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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또는 X 증후군이라고 하는 대사증후군은 질병이 아니라 특성의 그룹입니다. 이러한 특징에는
비만, 고혈압, 혈당 상승, 고콜레스테롤, 고중성지방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특성이 조합되면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체중,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조절하면 더 오래 살 수 있고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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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
대사증후군은 특성 그룹입니다. 한 가지 특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특성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사증후군을 다음과 같은 특징 중 3가지 이상으로 정의합니다.
· 비만, 특히 복부 부위 (일부 그룹에서는 허리 크기가 남성의 경우 94 ~ 102cm [38 ~ 41 인치] 이상,
여성의 경우 80cm [32 인치] 이상으로 정의됨)
· 혈당 장애 (공복 혈당 100 ~ 125mg/dL 또는 당화혈색소[A1C] 5.7 ~ 6.4 %)
· 혈압 상승 (130/85mmHg 이상) 또는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경우
· 공복 중성지방 증가 (150 ~ 180mg/dL 초과) 또는 공복 고밀도 지단백 (HDL) 콜레스테롤 감소
(남성의 경우 40mg/dL 미만 또는 50mg/dL) 또는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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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은 흔한가요? |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대사증후군은 흔해져 성인 3명 중 1명 꼴이라고도 합니다. 2011년 한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민영양건강조사를 이용해 평가한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998년 24.9%, 2001년 29.2%,
2005년 30.4%, 2007년 31.3%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Diabetes Care 2011;34:1323-1328).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체중 (체질량 지수 25kg/㎡ 이상)
· 폐경(여성)
· 연령 증가
· 흡연
· 고 탄수화물 식단 섭취
· 신체 활동 부족
· 당뇨병 또는 대사증후군의 가족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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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때문에 발생하는 위험이 있나요? |
당뇨병은 대사 증후군 환자들 사이에서 발병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체중 감량 및 운동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 변화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심혈관질환에는 관상동맥질환, 뇌혈관 질환
및 고혈압이 포함되며 뇌졸중 또는 협심증(가슴 통증)을 유발, 심하면 심근경색증, 심장마비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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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
대사증후군은 신체 검사와 혈당(공복 혈당 또는 당화혈색소 검사),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에 대한 혈액
검사를 기반으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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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의 치료는 무엇인가요? |
대사증후군 치료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체중을 줄이고 활동성을 높여 근본적인 문제(예: 비만, 활동 부족)를 해결합니다.
· 체중 감량 및 운동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 고혈압 및 고콜레스테롤과 같은 심혈관 위험
요인을 치료합니다.
약물로 대사증후군의 개별 구성요소를 치료하는 것 외에도 체중 감소, 운동 및 식이요법을 포함한 생활습관
변화로 심혈관질환 및 합병증의 위험을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
대사증후군 관리에는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과 더 많은 활동이 포함됩니다. 식단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아야 합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여 식단을 구성해 볼 수 있습니다.
· 지중해 식단은 과일, 채소, 견과류, 통 곡물, 올리브 오일이 풍부합니다. 이 식단은 체중, 혈압, 지질을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DASH(고혈압 중지를 위한 식이 요법)식단으로 혈압, 체중, 지질 및 공복 혈당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붉은고기, 당류 및 설탕이 들어간 음료 등을 제한하고, 과일, 채소, 견과류, 전곡류,
생선 및 가금류 그리고 저지방 유제품 등을 권장합니다. 하루에 나트륨은 2400mg 미만, 모든 식품에는 1회
제공량 당 총 지방이 25% 미만이어야 합니다.
<운동>
운동은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복부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 중 대부분을 중간 정도의 신체 활동(활기차게 걷기)을 최소 30 분 이상 할 것을 권장합니다
<당뇨병 위험 감소>
체중 감량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과 활동성을 유지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감소>
높은 수준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대사증후군 환자의 경우
LDL 수치가 80 ~ 100mg dL 미만이 권장됩니다. 식이 요법과 체중 감량으로 LDL수치가 적절하게 감소하지
않으면 약물치료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혈압 감소>
혈압을 건강한 범위로 유지하는 것은 특히 대사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목표입니다. 혈압 측정에는
두 가지 숫자가 포함됩니다. 수축기 혈압(높은 숫자)은 심장이 수축하거나 뛰었을 때의 압력을 나타내고 이완기
혈압(낮은 숫자)은 심장 박동 사이 이완될 때의 압력을 나타냅니다.
· 고혈압 전 단계(높은 혈압)는 수축기 혈압이 130mmHg 또는 이완기 혈압 80mmHg이상입니다.
· 주의 혈압(상승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129mmHg이고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입니다.
일부 전문가는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80mmHg 이상인 경우 치료를 권장합니다.
식이 요법과 체중 감량으로 혈압이 충분히 낮아지지 않으면 하나 이상의 혈압약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금연>
담배를 피우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다른 많은 건강 위험도 있습니다. 환자 및 환자의 가족에게
금연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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