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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추계] 입원정규 처방감사의 보편화를 위한 업무개선활동

입원정규 처방감사의 보편화를 위한 업무개선활동

 

김민선o, 최윤정, 문송이, 김승란, 김희세, 김재연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배경 및 목적]

 EMR의 환자정보 및 이화학검사 등을 활용하여 심도 있는 처방감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약물 정보 뿐 아니라 임상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이에 소요되는 인적, 시간적 제약성 때문에 소수의 약사가 특정 환자의 처방에 대해 행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약사의 처방감사 업무에 의한 기대와 환자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처방감사업무의 보편화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처방감사 보편화를 위한 업무 표준화 개선활동을 하고자 하였다.

 

[방법]

 보편화를 위한 개선활동으로 1) 중재의 질 유지를 위해 적용 전 업무 매뉴얼 및 약품별 표준중재 기준을 구축 2) 2년차이상 모든 약사 참여 및 교육 3) 조제 및 불출 전 처방감사완료 3) 타과의뢰와 관계없이 TDM 대상약물의 이상 레벨 검토 등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였다. 핵심지표는 처방감사 건수, 참여 약사 수, 중재의 심각도로 잡고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개선활동 전(2016/4월), 후(2017/4월) 비교 시 처방감사율은 59%에서 90%로, 참여약사는 11명 에서 24명(30명 기준)으로 확대 되었다. 중재된 오류의 심각도에 있어서는 ‘잠재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처방’의 비율이 14%에서 21%로 확대되어 질적으로 개선되었다고 사료된다. 업무 표준화를 위해 업무 절차 및 세부 약물 중재 기준을 마련하였다. 2017년 기준, 753품목, 405 성분에 대한 표준 약물 중재 매뉴얼을 작성하였다. 일 평균 전체 처방대비 6.7%의 문제 있음 처방을 걸러내어 약사가 EMR을 검토하고 중재 활동을 하도록 업무 표준화를 수립하였다.

 

[결론]

 약품별 표준 중재기준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처방감사가 보편화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다수의 약사가 참여하되 일관된 처방감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표준기준을 공유함으로써 감사율과 잠재적 심각한 처방의 중재률을 높이고 환자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주제어]

Quality improvement, safety improvement, Pharmacy intervention, 처방감사, 개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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